라민보드와 코아합판 어떤 걸 써야 할까? 용도부터 따져봤습니다 라민보드 vs 코아합판두꺼운 목질판을 찾다 보면 이름은 달라도 겉모습이 비슷한 자재가 많습니다. 특히 가구 몸통, 긴 선반, 문짝, 파티션처럼 넓은 면을 만들 때는 가격과 두께만 비교해서 주문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작업에서는 겉면보다 안쪽 구조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같은 18T라도 내부 구성과 접착 상태, 사용된 수종에 따라 무게감과 가공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먼저 이름부터 정확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적인 목질판 분류에서 laminboard는 7mm 이하의 얇은 로터리컷 단판 스트립을 세워 중심층을 만든 코어 합판을 뜻합니다. 반면 blockboard는 폭 7mm를 넘고 30mm 이하인 목재 스트립을 가운데에 배열한 구조입니다. 국내에서 흔히 부르는 코아합판은 대체로 .. 2026. 9. 8. 투바이 실제 사이즈는 왜 다를까? 2×4 구조목 제대로 이해하기 투바이, 2×4라는 숫자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들목공이나 인테리어 자재를 알아보다 보면 ‘투바이’라는 표현을 어렵지 않게 듣게 됩니다. 가벽을 세울 때부터 목조주택의 뼈대, 창고 선반, 작업대, 각종 프레임 제작까지 쓰이는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겉으로 보면 길쭉한 각재 하나에 불과해 보이지만 막상 현장에 적용해 보면 치수와 등급, 건조 상태에 따라 작업성이 꽤 달라집니다.특히 처음 자재를 주문할 때는 “2×4니까 2인치×4인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투바이 가격한치각 가격, 소송(12자) 30*30*3600 - 2,700원 (1단=12개 / 1번들=108단) 투바이 가격, 소송(12자) 30*69*3600 - 6,000원 (1단=6개 / 1번들=96.. 2026. 9. 7. 자작합판, 가구 만들기 전에 두께부터 제대로 골라야 하는 이유 자작합판, 보기 좋은 판재보다 ‘어떻게 고르느냐’가 중요한 이유인테리어나 가구를 만들기 위해 여러 종류의 목재를 살펴보다 보면 자작합판은 유독 눈에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밝고 담백한 나뭇결도 이유지만, 재단한 옆면에서 얇은 층이 가지런하게 반복되는 모습이 일반적인 목질 소재와는 확실히 다른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흔히 버치합판 또는 자작나무 합판이라고 부르는 이 재료는 나무를 얇게 켠 베니어를 여러 장 겹쳐 제작합니다. 각 층의 섬유 방향을 교차시키며 접착하기 때문에 원목 한 장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방향에 따른 변형을 억제하기 좋고, 비교적 높은 강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단순히 벽 안쪽에 가려지는 바탕재보다는 책장, 테이블, 진열대, 수납장처럼 형태와 마감이 함께 보이는 제작물에.. 2026. 9. 4. 내수합판 코팅합판, 물 닿는 곳이라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내수합판과 코팅합판, 겉모습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기준합판을 주문하다 보면 유독 이름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 제품이 있습니다. 내수합판과 코팅합판도 그렇습니다. 저 역시 처음 자재를 접했을 때는 하나는 물에 강한 판, 다른 하나는 그 위에 무언가를 입힌 제품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그렇게 구분하면 자재 선택을 잘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 세탁실이나 주방처럼 습기가 생기는 곳과 콘크리트 타설 현장은 필요한 성능 자체가 다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접착 성능, 표면 처리 방식, 사용 장소를 함께 보는 것입니다.내수합판, 코팅합판 가격태고합판 가격(베트남산) 11.5T 910*1820 - 12,800원 11.5T 1220*2440 - 23,500원 자작태고합판.. 2026. 9. 3. 오징어합판 왜 곡선 목공에 많이 쓸까? 휘는 방향부터 규격까지 오징어합판, 곡선을 만들 때 일반 판과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인테리어 현장을 보다 보면 유독 눈길이 가는 공간이 있다. 직선 벽 사이에 둥글게 이어지는 카운터가 있거나 출입구 윗부분을 부드러운 아치 형태로 만든 곳이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막상 목공 작업에 들어가면 이런 라인을 만드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평평한 판을 억지로 구부리면 갈라지거나 접착층이 벌어질 수 있고, 여러 조각으로 나눠 붙이면 이음매를 정리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찾게 되는 것이 오징어합판이다.현장에서는 요꼬합판, 밴딩합판, 휨합판, 곡면용 패널처럼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명칭만 보면 특별한 무늬가 있는 제품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핵심은 외관이 아니라 유연하게 굽힐 수 있다는 성질에 있다.평평함을 위한.. 2026. 9. 2. 이전 1 2 3 4 ··· 105 다음